Q
15년 동안 안 해본 게 없어서 사실 반신반의해요. 보약 먹을 때만 반짝하는 거 말고, 치료가 끝나고 나서도 이 온기가 계속 유지되려면 제가 뭘 더 확인해야 할까요?
A.
단순한 영양 보충이 아닌 기혈 순환의 통로를 뚫어주는 치료를 병행해야 치료 후에도 스스로 온기를 만들어내는 자생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동안 홍삼이나 보약을 드셔도 그때뿐이었던 이유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 '순환의 통로'가 막힌 상태에서 에너지만 넣었기 때문입니다.
40대 후반 여성의 경우 갱년기로 인해 기운이 정체되기 쉬운데, 이때는 기운을 보강하는 것만큼이나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소간해울'의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저희 치료는 단순히 열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주부님의 몸이 스스로 열을 생산하고 사지 말단까지 보낼 수 있는 '펌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치료 과정 중에 소화가 편해지고 잠자리가 깊어지는 변화가 나타난다면, 그것은 몸의 뿌리가 바뀌고 있다는 증거이며 치료 후에도 그 온기가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신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