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지금은 화끈거리기만 하는데, 만약 밤에 자다가 너무 가려워서 긁거나 해서 진물이 나오면 어떡하죠? 혼자 자취하다 보니 밤에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면 대처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응급 처치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진물이 난다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손대지 마시고, 멸균 거즈에 생리식염수를 적셔 가볍게 올려두는 '냉습포'를 해주세요.

혼자 계실 때 증상이 심해지면 당황스러우시죠.

만약 진물이 나기 시작한다면 피부 장벽이 완전히 오픈된 상태라 세균 감염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때 알로에 젤 같은 화장품을 바르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하시고, 약국에서 파는 멸균 거즈와 생리식염수를 사두셨다가 시원하게 해서 10분 정도 올려두는 '식염수 팩'을 해주세요.

이는 열감을 내리고 진물을 수렴시키는 안전한 응급 처치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바로 내원하셔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침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흉터를 남기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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