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도 걱정이지만, 한의원에 한두 번 가서 끝날 일은 아닐 것 같아서요. 저 같은 60대 은퇴자가 보통 몇 번 정도 치료를 받아야 '이제 좀 살 것 같다' 싶을 정도로 발바닥이 편해질까요?
개인차는 있으나 대개 4~8주 정도 집중 치료를 받으시면 일상 보행에서의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며, 이후 정기적인 관리로 편안함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10년 넘게 지속된 증상이라 단 몇 번의 치료로 완벽해지길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주 1~2회씩 한 달 정도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굳은살의 두께가 얇아지고 갈라짐이 덜해지는 것을 체감하십니다.
특히 겨울철 출혈로 고생하시는 68세 환자분들의 경우, 두 달 정도 집중적으로 기혈을 보강하고 환부를 다스리면 보행 시 느끼는 날카로운 통증에서 대부분 해방되십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즐기셔야 하는데 발이 묶여 있으면 되겠습니까?
초기에 집중적으로 치료해서 고비를 넘기고 나면, 그 후에는 가끔 내원하셔서 상태를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끈하고 편안한 발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