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샤워하고 수건으로 등을 닦았는데 붉은 선이 그대로 남아서 너무 놀랐거든요. 혹시 이게 남들한테 옮는 전염병이나 평생 안 낫는 불치병은 아니겠죠? 너무 무서워서 공부도 손에 안 잡혀요.
A.
많이 놀라셨겠지만, 피부묘기증은 전염성이 전혀 없는 질환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불치병도 아니며, 몸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면 충분히 예전 피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수건으로 닦는 가벼운 마찰에도 붉은 선이 선명하게 남으니 당황스러우셨을 겁니다.
하지만 걱정하시는 것처럼 타인에게 옮기는 전염성 질환은 절대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위기'라는 방어막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봅니다.
현재 하반기 공채 준비로 몸의 면역력이 바닥난 상태라 피부가 과잉 반응을 보이는 것이지, 평생 낫지 않는 병이 아닙니다.
20대 취업준비생분들이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흔히 겪는 증상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치료에 임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