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집 근처 공원에서 가볍게 뛰기라도 하려는데, 몸에 열이 나면 붉은 선이 더 선명해지고 가려움이 폭발할까 봐 겁나요. 취준생이라 체력 관리는 필수인데 운동을 아예 쉬어야 할까요?
A.
급성기에는 체온이 급격히 오르는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가벼운 산책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땀이 나면 바로 씻어내야 합니다.
체력을 기르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현재처럼 피부가 예민한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으로 심부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팽진과 가려움이 훨씬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땀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면 긁고 싶은 충동이 강해져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죠.
지금은 숨이 찰 정도의 달리기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평지 걷기 정도로 강도를 낮추시는 게 좋습니다.
운동 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땀을 씻어내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자가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