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 워낙 덥다 보니 장갑 안에 땀이 차면 손이 불어 터지는 느낌이고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 땀부터 조절이 가능한 겁니까?
네, 한의학에서는 손에 땀이 과도하게 차는 다한증 증상을 한포진 악화의 핵심 원인으로 보고 이를 함께 치료합니다.
장갑 안에서 차오르는 땀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고 균 침입을 쉽게 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요리사님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40대 남성분들은 심장의 열이나 소화기계의 습기가 손끝으로 쏠리면서 땀이 과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 처방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몰린 열을 아래로 내리고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면 장갑 안의 땀 분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땀이 조절되면 피부가 불어 터지는 현상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갈라짐과 통증도 완화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