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독서실 에어컨 바람을 쐬면 아토피가 있는 팔꿈치는 건조해서 갈라지는데, 정작 손가락 사이에는 땀이 차면서 한포진 수포가 올라와요. 온도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 같은 수험생은 실내 환경을 어느 정도에 맞춰야 피부 자극이 덜할까요?
A.
아토피의 건조함과 한포진의 습함을 동시에 잡으려면 온도 22~24도, 습도 5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에어컨 바람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주의하세요.
아토피와 한포진이 공존하는 상태라 관리가 정말 까다로우시겠네요.
에어컨의 찬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뺏어 아토피를 악화시키지만, 반대로 덥고 습한 환경은 손의 땀과 수포를 유발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 온도를 너무 낮지 않게 유지하면서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독서실에서는 에어컨 바람이 직접 오는 자리를 피하고, 팔꿈치 같은 아토피 부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되 손가락 사이 한포진 부위는 보습제보다는 열을 식히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얇은 긴소매 옷을 입어 체온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도 공부할 때 피부 자극을 줄이는 요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