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습진이 생긴 지 이제 2주 정도 됐는데, 혹시 지금 제대로 못 잡으면 평생 고생하는 만성 피부병이 될까 봐 너무 무서워요. 저처럼 20대 후반에 갑자기 생긴 습진도 골든타임을 놓치면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A.
발병 2주 차는 치료 예후가 매우 좋은 '급성기'입니다. 지금 집중 치료를 통해 내부의 '습열'을 제거하면 만성화를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보통 습진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나며 만성으로 보는데, 2주 정도라면 아직 우리 몸의 자생력이 충분히 살아있는 단계입니다.
다만, 브랜드 마케터로서 겪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되면 몸이 스스로 치유할 힘을 잃고 만성으로 넘어갈 위험은 있습니다.
지금 방문하신 것이 오히려 '골든타임'을 잡으신 거예요.
한방 치료는 단순히 겉의 염증만 누르는 게 아니라, 왜 하필 지금 목 부위로 염증이 터져 나왔는지 그 내부적 불균형을 바로잡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기간만 잘 넘기면서 집중 치료를 받으시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은 오지 않을 테니 안심하고 치료에 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