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 특성상 점심에 손님들과 맵고 짠 음식을 먹거나 급하게 식사할 때가 많습니다. 아토피가 심할 때 식단 조절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이런 식습관이 사마귀 치료에도 큰 방해가 될까요?
불규칙하고 자극적인 식사는 체내 습열을 쌓아 피부 염증과 사마귀 확산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0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식단 관리가 가장 큰 숙제임을 잘 압니다.
한의학에서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비위(소화기)의 습열을 조장한다고 보는데, 이 습열이 피부로 올라오면 아토피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사마귀 바이러스의 활동성도 강해집니다.
완벽한 식단은 어렵더라도, 식사 시 최대한 천천히 드시고 물을 자주 섭취하여 노폐물 배출을 돕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약 처방 시 환자분의 소화 상태와 체내 독소 배출 능력을 고려하여 조절해 드릴 테니, 일상에서는 과식이나 야식만이라도 조금씩 줄여보시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