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습해서 생긴 거라면, 이제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가을, 겨울에도 레깅스 마찰 때문에 계속 고생할까요?
계절이 바뀌면 습도는 낮아지지만,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장벽 약화와 난방 기구 등으로 인해 겨울철 모낭염이 지속될 위험도 큽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트리거가 된 것은 맞지만, 날씨가 시원해진다고 해서 저절로 낫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요가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실내에서 땀을 흘리고 타이트한 옷을 입는 환경은 계절과 상관없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가을과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레깅스와의 마찰력이 더 커져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이때 관리가 안 되면 만성적인 모낭염으로 굳어질 수 있죠.
따라서 '계절이 바뀌면 낫겠지' 하고 방치하기보다는, 환경 변화에 상관없이 피부 스스로가 외부 자극을 견딜 수 있도록 지금 뿌리 뽑는 치료를 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