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이랑 턱에 있던 노란 것들이 이제는 목 아래쪽까지 번지는 기분이에요. 면도할 때 조심한다고는 했는데, 혹시 이게 목이나 머리 속까지 다 퍼져서 흉터가 남게 될까 봐 너무 무섭습니다. 20대 남성이라 외모에 민감한데 평생 자국이 남는 건 아니겠죠?
모낭염은 주변으로 전염성이 강해 목 부위까지 쉽게 번질 수 있지만, 초기에 적절한 한방 처치를 받으면 흉터 없이 회복 가능합니다. 억지로 짜지만 않는다면 진피층 손상을 막아 깨끗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농포를 짜면서 흘러나온 균이 주변 모낭으로 침투해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턱선 아래 목 부위는 피부가 얇아 염증이 쉽게 퍼지는데, 다행히 여드름과 달리 모낭염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경우가 적어 제대로 관리하면 흉터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지금처럼 불안한 마음에 손을 계속 대면 2차 감염으로 인해 색소 침착이 길게 남을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염증을 밖으로 밀어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하므로, 목으로 번지는 기세만 꺾으면 금방 진정될 것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