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진물이 굳으면서 노란 딱지가 크게 앉았는데, 이걸 억지로 떼지 않아도 나중에 흉터가 남지는 않겠죠? 30대라 피부 재생이 예전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농가진은 피부의 얕은 층에 생기는 질환이라 보통은 흉터 없이 회복되지만, 딱지를 강제로 떼어내면 2차 감염으로 인해 색소 침착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30대 초반 남성분들은 피부 재생력이 완만해지는 시기라 흉터에 민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농가진의 병변은 표피층에 국한되므로 자연스럽게 딱지가 떨어지도록 두면 깨끗하게 낫습니다.
하지만 가렵다고 긁거나 미팅 전 외관상 보기 싫다고 딱지를 억지로 떼어내면, 진피층까지 손상되어 영구적인 흉터나 거뭇한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피부 재생을 돕는 한약재와 외용제를 통해 딱지가 부드럽게 탈락하도록 관리해 드리니, 절대 손대지 마시고 자연 치유를 기다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