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쪽이 워낙 습하기도 하고, 사무실 에어컨 바람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하거든요. 이런 외부 환경 변화가 농가진 재발에 미치는 영향이 큰가요? 가습기를 틀어야 할지, 아니면 제습기를 써야 할지 디자이너 작업실 환경 세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습도는 50% 내외로 유지하되, 에어컨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아 피부 장벽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번식을 돕고, 반대로 과도한 냉방은 피부 점막을 메마르게 해 방어력을 떨어뜨립니다.
20대 후반 여성분들은 피부가 얇은 경우가 많아 이런 변화에 더 민감하죠.
농가진 재발을 막으려면 실내 습도는 40~50% 정도로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에어컨 바람이 환부에 직접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균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작업실에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크하시고, 공기가 너무 건조하다면 가습기보다는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자연 기화 방식이 세균 번식 억제 측면에서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