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은 팔뚝에만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있는데, 이게 혹시 방치하면 허벅지나 종아리, 심지어 얼굴까지 번질 수도 있나요? 거울 볼 때마다 돌기가 조금씩 더 넓게 퍼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무서워요.
A.
모낭각화증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체질적 건조함이 개선되지 않으면 팔뚝 외에 허벅지나 어깨 등 다른 부위로 증상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타인에게 옮기거나 갑자기 퍼지는 감염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부가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체질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팔뚝에서 시작해 허벅지 바깥쪽이나 엉덩이, 심한 경우 볼 주변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9세 수험생 시기에는 급격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면서 증 부위가 넓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팔뚝 위주로 나타나고 있으니, 내부의 열을 내리고 피부 끝까지 영양을 전달하는 한방 치료를 통해 다른 부위로 확산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