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아이 옷이랑 수건을 매일 삶고 온 집안을 소독하느라 퇴근하고 오면 손목이 남아나질 않아요. 학원 강의 끝나고 밤늦게까지 이런 소독 노동을 계속해야만 다른 가족한테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을까요?

과도한 소독은 오히려 어머니의 피로도를 높여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위생은 지키되, 가족의 몸 안에서 방어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예방법입니다.

학원 강사로 일하시며 밤늦게까지 가사 노동에 매달리시는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수건을 따로 쓰는 정도의 주의는 필요하지만, 매일 삶고 소독하는 과도한 노력은 오히려 어머니의 만성 피로를 유발해 면역력을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접촉과 면역 상태에 따라 전염됩니다.

소독에 쏟는 에너지를 조금 줄이시고, 대신 가족들의 숙면과 영양 섭취에 더 신경 쓰시는 것이 낫습니다.

저희 치료를 통해 피부 면역이 정상화되면, 일상적인 접촉만으로 쉽게 옮지 않는 튼튼한 상태가 될 것이니 너무 강박적으로 소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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