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이런 피부 상태를 자세히 설명드리는 게 좀 민망하고 부끄러운데, 혹시 부모님께는 어떻게 설명드리는 게 좋을까요?
이 질환은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발생한 것이니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부모님께는 '체력 저하로 피부 면역이 약해져 생긴 바이러스 질환'이라고 설명하시면 됩니다.
10대 여학생의 경우 신체 변화에 민감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을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연속종은 씻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수험생 생활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피부의 방어벽이 허물어져 생긴 것입니다.
원장인 제가 직접 부모님께 '현재 학업 스트레스와 비위 기능 저하로 인해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임을 의학적으로 잘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부모님의 지지 속에서 편안하게 치료받는 것이 회복 속도도 훨씬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