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피부 장벽이 다 무너져서 그런지 살짝만 긁어도 상처가 나고 덧납니다. 50대 중반이라는 나이도 있고 회복력이 예전 같지 않은데, 연고 도움 없이 오로지 면역력만으로 이 지긋지긋한 동전 모양 딱지들이 없어질 수 있을까요?
나이로 인한 회복력 저하는 분명 변수지만, 그렇기에 더욱 근본적인 면역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너진 장벽을 안에서부터 다시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50대 중반은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라 상처 회복이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인위적인 억제제인 스테로이드보다는 세포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한방 치료가 적합합니다.
동전 모양의 딱지와 진물은 몸속의 노폐물이 피부라는 창구를 통해 억지로 빠져나오려는 신호입니다.
이 통로를 정상적인 배설 기관으로 돌리고, 피부로는 맑은 혈액이 흐르게 하면 아무리 오래된 습진이라도 새살이 돋아나며 아물게 됩니다.
본인의 회복력을 믿으실 수 있도록, 몸 내부의 균형부터 하나하나 맞춰나가며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