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다 보니 관리가 좀 엉망인 것 같기도 한데, 샤워할 때 바디워시를 평소처럼 써도 되나요? 아니면 그냥 물로만 씻어야 할까요? 2주 전부터는 무서워서 비누칠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오히려 위생적으로 안 좋아서 더 번지는 건 아닐지 걱정돼요.
자극이 적은 약산성 세정제를 사용하여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너무 뜨거운 물이나 강한 타월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혼자 지내시다 보면 증상이 생겼을 때 어떻게 씻어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 청결 유지도 중요하지만 '자극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일반적인 알칼리성 비나 향료가 강한 바디워시는 피부 장벽을 더 깎아낼 수 있으니, 약산성 전용 세정제를 거품 내어 환부를 스치듯 가볍게 닦아주세요.
진물이 나는 부위는 물이 너무 오래 닿지 않게 주의하시고, 샤워 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 찍어내듯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2주 동안 제대로 못 씻어 걱정하셨겠지만, 오히려 너무 자주 씻는 것이 독이 될 수 있으니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 짧게 끝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직후에는 처방해 드린 한방 연고나 순한 보습제를 얇게 발라 보호막을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