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닷가 근처에 살다 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유독 각질이 더 하얗게 일어나고 따끔거립니다. 저처럼 노화로 피부가 얇아진 퇴직자들은 이런 날씨나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바닷바람의 염분과 건조함은 얇아진 노인성 피부에 큰 자극이 됩니다. 외출 전후로 수분 보호막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피부의 기름샘 기능이 예전 같지 않아 외부 자극을 막아주는 보호막이 매우 얇습니다.
특히 바닷바람은 수분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미세한 염분이 피부를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외출 전에는 보습제를 평소보다 두텁게 바르시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어 염분을 제거한 뒤 즉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겉에 바르는 보습을 넘어, 피부 스스로 기름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내부 기혈 순환을 돕는 치료를 통해 환경 변화에도 끄떡없는 피부 바탕을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