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그나마 참을 만한데, 밤에 잠자리에만 들면 온몸이 가려워서 자꾸 긁게 됩니다. 68세 나이에 잠을 못 자니 다음 날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잠을 푹 자야 피부도 빨리 나을 수 있는 건가요?
수면 부족은 피부 재생을 방해하고 가려움에 민감하게 만듭니다. 숙면을 돕는 치료를 병행하여 가려움의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이유는 체온이 오르면서 피부 표면의 수분이 증발하고, 상대적으로 가려움을 억제하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퇴직 후 활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수면의 질까지 떨어지면 우리 몸의 회복 에너지가 피부까지 전달되지 못합니다.
잠을 설칠수록 신경이 예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더 가렵게 느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한방 치료는 강제로 잠을 재우는 것이 아니라 몸의 열기를 내리고 심신을 안정시켜 자연스럽게 숙면을 취하며 피부가 재생될 시간을 벌어다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