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으로 발끝이 가끔 저리고 감각이 둔한데, 이런 증상이 피부 가려움증이랑도 연관이 있는 건가요? 혹시 피부 치료를 받으면 이런 저린 증상도 같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말초 혈액 순환 저하는 피부 건조와 신경 저림의 공통 원인입니다. 기혈 순환을 개선하면 두 증상 모두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말초 순환 장애는 영양분이 손발 끝과 피부 표면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피부는 건조해져 가렵고, 신경은 영양 부족으로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60대 후반 환자분들의 경우 이를 별개의 질환으로 보지 않고, '말초 순환 개선'이라는 하나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한약 처방을 통해 혈액을 맑게 하고 말초까지 따뜻한 기운이 돌게 하면, 피부에 윤기가 돌면서 가려움이 줄어듦과 동시에 발끝의 저린 감각도 한결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