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천안에서 서울 오가는 게 큰 결심이 필요한데, 증상이 좀 안정되면 내원 횟수를 줄이고 약만 받아서 관리하는 단계로 갈 수 있을까요? 복약 방법이 너무 많아 헷갈리는 것도 고민입니다.
초기 집중 치료기가 지나 증상이 안정되면 내원 간격을 점진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복약 지도는 최대한 단순화해 드리겠습니다.
장거리 통행이 60대 환자분의 체력에 큰 부담이 된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치료 초기에는 환부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해야 하므로 자주 뵙는 것이 좋지만, 물집이 줄어들고 기력이 회복되는 안정기에 접어들면 2주 혹은 한 달에 한 번으로 내원 간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기저질환 약으로 복약이 복잡하신 점을 고려하여, 한약은 하루 중 가장 편한 시간에 드실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조절해 드리고 복약 안내서도 큰 글씨로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세심하게 관리해 드릴 테니 너무 걱정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