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집 근처 공원이라도 좀 걷고 싶은데,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더 들뜨고 물집이 생길까 봐 무서워서 낮에는 아예 외출을 안 하게 돼요. 자외선이 천포창 환자한테 정말 그렇게 치명적인가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에도 안 좋다는데 갈등이 생기네요.
강한 자외선은 천포창의 자가항체 활성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해가 진 뒤나 이른 아침에 가벼운 산책을 권장합니다.
천포창 환자분들에게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세포에 스트레스를 주어 면역 반응을 촉진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하지만 55세 여성으로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한 골다공증을 관리하려면 적절한 활동과 비타민D 합성도 무시할 수 없지요.
따라서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의 외출은 피하시되, 해가 질 무렵에 모자와 긴 소매 옷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자외선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과민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를 처방하여, 환자분이 느끼시는 외출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고 일상의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