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약회사 영업직이라 거래처 분들과 점심이나 저녁 외식이 잦고 메뉴 선택권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완전히 피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해야 피부 독소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요?
A.
완벽한 식단 제한보다는 외식 시 채소 섭취 비중을 높이고, 음주를 곁들일 때 물을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마셔 체내 열독을 희석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해 드립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식단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술은 혈액을 탁하게 하고 피부의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주범입니다.
어쩔 수 없는 외식 자리라면 최대한 쌈 채소를 많이 곁들여 식이섬유를 보충하시고, 튀긴 것보다는 삶거나 찐 요리 위주로 젓가락을 옮기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영업 미팅 후 카페인 음료보다는 따뜻한 물이나 연한 차를 마셔 이뇨 작용을 통해 체내 열기를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분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쌓인 '식적'이 피부 가려움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소화 기능을 돕고 해독을 촉진하는 약재를 처방에 반영하여 일상적인 외식 환경에서도 피부가 견딜 수 있는 힘을 길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