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이가 드니 피부가 종잇장처럼 얇아져서 살짝만 손톱이 스쳐도 피가 나고 진물이 잡히더라고요. 보건소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인데, 이런 2차 감염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도 한의원 치료를 계속해도 되는 건가요?
A.
피부가 약해진 고령 환자분들의 2차 감염은 한의학적 외용제와 내부 면역력 강화 치료를 병행하여 더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노인성 건조증이 심해지면 피부 장벽이 얇아져 아주 작은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인 연고는 일시적인 염증 억제에는 효과적일지 모르나, 피부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상처 부위의 재생을 돕는 한방 외용제와 더불어,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 끝까지 영양을 전달하는 치료를 통해 피부 두께와 탄력을 회복시킵니다.
2차 감염이 반복되는 것은 체내의 진액이 부족해진 신호이므로, 이를 채워주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가려움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