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뇨 때문에 이미 식단 조절을 깐깐하게 하고 있는데, 가려움증을 다스리려면 또 피해야 할 음식이 있습니까? 고령에 먹는 낙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가리다 보면 기운이 더 빠질까 봐 걱정이라서요.
A.
당뇨 식단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피부 열을 올리는 특정 음식만 주의하시면 되며, 오히려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당뇨로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계시니 추가적인 제한이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소양증 치료를 위해 모든 음식을 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피부의 혈관을 확장해 가려움을 유발하는 매운 음식이나 술, 그리고 인공 첨가물이 많은 가공식품 정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고령의 환자분들은 적절한 단백질과 진액을 생성하는 제철 채소를 충분히 드셔야 피부 재생이 빨라집니다.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면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식단을 환자분의 생활 패턴에 맞춰 조언해 드릴 테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