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가 동작 시범을 보일 때 손목이나 발가락 관절을 많이 쓰는데, 요즘 부쩍 마디마디가 욱신거리고 붓는 느낌이 들어요. 단순히 직업병인 줄 알았는데 혹시 30대 여성 건선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합병증일 수도 있을까요?
A.
건선은 전신성 염증 질환이라 환자의 약 10~30%에서 관절염이 동반될 수 있으며, 특히 손발가락 관절 통증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신호입니다.
요가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관절 사용이 잦아 단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건선 환자분들에게 나타나는 관절 통증은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피부의 독소가 관절 마디마디의 순환을 방해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고,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만약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 현상이 있거나 특정 마디가 부어오른다면, 이는 단순 피로가 아닌 건선 관절염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초기에 내부 면역 불균형을 바로잡는 한방 치료를 받으시면 피부 건강은 물론 관절의 가동 범위까지 회복하여 더 완벽한 요가 동작을 구사하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