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잘 듣던 치료가 이제 덜 듣는 것 같습니다. 내성인가요, 치료를 바꿀 때인가요?

반응이 줄었다고 바로 내성이 생긴 것은 아닙니다. 처음 좋아졌던 것이 다시 나빠지는지, 남아 있던 다른 문제가 눈에 띄는지, 실제 치료를 충분히 이어갔는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백록담에 진료를 문의할 때에도 처음의 성과와 현재의 변화를 나눠 이야기해 주시면 한약에서 다룰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습니다.

이 답변에서 살펴볼 내용

먼저 세 가지 상황을 나눠 보세요

연고를 바를 때는 붉음이 줄지만 며칠 쉬면 돌아오는 경우라면, 약이 전혀 듣지 않는 상황과는 다릅니다. 유지 방법과 사용 부담을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자극이나 일정 때문에 바르지 못했거나 광선치료 방문을 빠뜨렸다면, 약을 더 강하게 고르기 전에 실행 가능한 방식부터 조정해야 합니다.

충분히 사용했는데도 여러 부위가 계속 활성화되고 새 판이 누적된다면 진단·촉발 요인·치료 선택을 다시 평가할 이유가 커집니다. 피부과 치료의 반응 소실도 어떤 약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1]

한약을 먹는 중에도 같은 질문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열감과 새 병변이 줄었는데 오래된 판의 두께·갈라짐이 남았다면, 처음 처방이 ‘안 듣게 됐다’기보다 지금 해결할 문제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한약을 계속 같은 방향으로 유지할지, 마름과 균열을 더 살필지 판단하는 이유입니다. [2]

반대로 처음 얻은 변화까지 사라지고 피부가 계속 번진다면 기다림만으로 설명하지 않아야 합니다. 복용을 실제로 이어갔는지, 다른 약을 줄였는지, 새 감염·제품·자극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진단과 처방 방향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불편한 약을 억지로 계속 먹는 것이 성실한 치료는 아닙니다.

바꾸기 전에 무엇을 남기면 좋을까요?

처음 줄었던 증상 하나와 지금 늘어난 증상 하나, 치료를 쉬거나 바꾼 시점만 간단히 정리해도 도움이 됩니다. 같은 약이 덜 듣는 것과 다른 부위가 새로 문제되는 것을 구별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전 기록이 없다고 진료를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치료 변경은 더 많은 방법을 한꺼번에 더하는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제형이나 일정을 바꾸는 것으로 충분한지, 진단을 다시 봐야 하는지, 다른 치료를 선택할지 나누어 판단해야 합니다.

한약의 반응을 평가하는 방법 · 건선 통합의학 가이드

최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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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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