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치료를 받아서 증상이 좀 호전된다 싶을 때, 혹시 업무가 다시 바빠져서 치료를 잠시 쉬게 되면 바로 예전처럼 피부가 확 굳어버리는 리바운드 현상이 생길까 봐 걱정돼요. 양방 면역억제제는 끊으면 바로 심해진다고 하던데, 한약 치료는 중단 후에도 효과가 어느 정도 유지되나요?
한방 치료는 몸 스스로 균형을 잡는 힘을 키워주기 때문에 약물 중단 시의 반동 현상이 현저히 적습니다.
양방의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는 염증을 강제로 누르는 방식이라 중단 시 증상이 튀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30대 후반 직장인분들께 처방하는 한방 치료의 목적은 '무너진 체내 환경의 정상화'입니다.
기혈 순환을 돕고 양기를 보충하여 몸 스스로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게 만들면, 치료를 마친 후에도 쉽게 예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물론 IT 기획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와 과로가 반복되면 다시 컨디션이 떨어질 순 있지만, 이는 '리바운드'라기보다는 새로운 피로 누적에 가깝습니다.
치료를 통해 몸의 기초 체력을 탄탄히 다져놓으면, 잠시 쉬더라도 스스로 회복하는 힘이 생기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