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대 중반 미혼이라 앞으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질 계획이 있는데, 이 병이 혹시 임신에 지장을 주거나 나중에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높을까요? 몸 상태가 이런데 임신 준비를 시작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완치될 때까지 무조건 미뤄야 하는 건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경피증은 유전병이 아니며, 한방 치료로 몸의 면역 환경을 안정시키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임기인 30대 여성 직장인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걱정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피증은 자녀에게 직접 유전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다만, 임신은 여성의 몸에 큰 면역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현재처럼 피부 당김이나 혈관 수축이 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준비하기보다는, 몸의 자생력을 높여 증상을 안정권에 들게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거나 면역을 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궁과 전신의 혈류를 개선하여 임신에 적합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현재의 염증 수치와 피부 탄력을 먼저 회복하는 데 집중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