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저처럼 하루 종일 가게를 지켜야 하는 50대 중반 자영업자들은 주방 열기나 외부 습기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땀이 닿으면 얼굴이 더 따갑고 붉어질까 봐 여름이 오는 게 벌써 두렵습니다.
A.
땀 속의 염분과 노폐물이 얇아진 피부를 자극할 수 있지만, 한방 치료로 피부 면역력을 높이면 외부 환경 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오랜 시간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땀의 산성 성분이 미세한 자극으로 느껴져 홍조와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식당이나 열기가 많은 곳에서 일하시는 50대 자영업자분들은 혈관 확장 속도가 빨라 더 민감하게 반응하시곤 하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피부 표면의 열이 발산되지 못해 생기는 현상으로 보고, 내부의 습열을 내려주어 땀이 나더라도 피부가 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치료를 통해 피부층이 다시 견고해지면 여름철 습도나 열기 속에서도 이전보다 훨씬 편안하게 일하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