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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

지루성두피염

스테로이드 연고는 그때뿐, 자꾸 재발하는 머리 가려움과 비듬. 두피의 열(熱)과 면역 균형을 바로잡아 지루성 탈모까지 예방합니다.

Q

요즘 들어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지고 자꾸 빠지는 것 같아 겁이 납니다. 지루성두피염이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 이게 혹시 탈모로 굳어지는 건 아닌지 치료하면 머리 빠지는 것도 멈출까요?

A.

지루성두피염이 만성화되면 모근이 약해져 탈모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염증을 잡고 두피 환경을 개선하면 모근이 다시 힘을 얻어 탈모 진행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염증이 반복되는 두피는 마치 오염된 토양과 같아서 나무(머리카락)가 제대로 뿌리 내리기 힘듭니다.

30대 남성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지루성 탈모의 전조 증상이 바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입니다.

다행히 이 단계에서 두피의 기름기와 염증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 모낭에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탈모 진행이 멈추고 모발에 다시 힘이 실립니다.

두피염 치료가 곧 최고의 탈모 예방책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더 늦기 전에 집중적인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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