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내과에서 준 보습제만 발라봤지 한방으로 곰팡이균을 잡는다는 건 생소한데, 단순히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제 몸의 면역력을 키워서 스스로 이겨내게 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식인가요?

몸 안의 습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피부 세포가 스스로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갖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곰팡이는 눅눅하고 해가 들지 않는 곳에서 잘 자라지요.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당뇨로 인해 혈액이 탁해지고 순환이 안 되면 피부가 습해지는데, 이것이 곰팡이에게는 최고의 먹잇감이 됩니다.

한방 치료는 몸속의 습열을 끄고 맑은 혈액이 피부 끝까지 전달되게 하여, 피부 세포 하나하나가 활력을 되찾게 합니다.

깨끗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가 살 수 없듯이, 체질 개선을 통해 피부 환경을 바꾸면 억지로 독한 약을 쓰지 않아도 균은 자연스럽게 사멸합니다.

60대 주부님의 약해진 기력을 보하면서 피부 자생력을 복구하는 것이 저희 한의학적 치료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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