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클라이언트 미팅이 있을 때는 얼굴 쪽 하얀 반점이 너무 신경 쓰여서 두꺼운 컨실러로 가리곤 하거든요. 이런 화장품의 화학 성분이 혹시나 면역 반응을 더 자극해서 병변을 넓히거나 하시모토 갑상선염 증상을 악화시키지는 않을까요?
A.
일시적인 화장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요할 수 있지만,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세안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 활동이 잦은 40대 전문직 여성으로서 외모적인 고민은 당연한 부분입니다.
다행히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이 갑상선 질환 자체를 직접 악화시키지는 않지만, 피부 장벽이 약해진 백반증 부위에는 물리적인 자극이나 강한 세정제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너무 매트한 제형보다는 수분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고, 지울 때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심리적 위축이 오히려 면역계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커버 메이크업은 병행하시되 피부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