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냉동치료는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해서 피하고 싶은데, 한방 치료를 하면 아토피로 이미 거칠어진 피부에 사마귀 자국까지 겹쳐서 흉터가 크게 남지는 않을까요? 여자아이라 나중에 커서 팔다리에 자국이 남을까 봐 엄마로서 너무 속상해요.
A.
한방 치료는 인위적으로 조직을 파괴하지 않고 스스로 탈락하게 유도하므로 흉터 걱정을 최소화하며 피부 재생을 돕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 흉터일 텐데, 한의원에서의 사마귀 치료는 액체 질소로 얼리거나 레이저로 태우는 방식이 아닙니다.
대신 피부 면역력을 높여 사마귀 조직이 자연스럽게 말라 비틀어져 떨어지게 유도하기 때문에 정상 피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아토피로 인해 이미 피부가 약해진 10세 초등학생 자녀의 경우,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하면 사마귀가 떨어진 자리에 새살이 차오르는 것을 돕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사마귀 부위가 검게 변하거나 딱지가 앉을 수 있지만, 이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는 신호이며 시간이 지나면 아토피 자국과 함께 서서히 옅어지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