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마귀가 겉으로 보기엔 없어진 것 같아도 속에서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가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우리 아이처럼 1년 넘게 고생한 경우, 완치됐다는 걸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을까요? 다시는 그 통증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A.
피부 지문이 선명하게 돌아오고 병변 부위의 검은 점(혈관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를 완치로 보며, 이후 면역 관리가 재발 방지의 핵심입니다.
1년 동안 사마귀로 고생한 10세 초등학생 자녀의 경우, 단순히 겉의 돌출물이 깎여 나간 것만으로는 완치라 보기 어렵습니다.
사마귀 바이러스에 영양을 공급하던 미세 혈관들이 사라져서 검은 점들이 보이지 않아야 하고, 피부 고유의 지문이나 결이 끊김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피부 면역 상태와 아토피 증상의 안정화 정도를 함께 체크하여 종결 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아이의 정기가 튼튼하게 유지된다면 바이러스가 다시 침투하더라도 몸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재발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경과를 관찰해 드릴 테니 믿고 따라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