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 아이가 10세 초등학생인데 밑에 어린 남동생이 있거든요. 아토피 때문에 긁다가 사마귀가 번진 거라 혹시 동생이랑 같이 목욕하거나 수건을 같이 쓰면 동생한테도 옮을까 봐 너무 걱정돼요. 집에서 수건이나 옷을 따로 세탁해야 할까요?
A.
사마귀는 전염성이 강하므로 형제간 접촉을 주의해야 하며, 특히 수건이나 목욕용품은 반드시 분리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바이러스 전파가 훨씬 쉽기 때문에 10세 초등학생 자녀와 남동생 사이의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마귀는 직접적인 피부 접촉뿐만 아니라 수건, 목욕 스펀지, 손톱깎이 같은 물건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아이의 물건을 따로 정해두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탁물은 일반적인 세탁으로도 바이러스 수치가 낮아지긴 하지만, 사마귀 병변이 있는 부위가 직접 닿은 옷이나 수건은 분리 세탁하거나 높은 온도로 건조하시는 것이 도움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가족 간 전염을 막기 위해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배출을 돕는 치료를 병행하며, 집안 내 공동 사용 구역의 위생을 꼼꼼히 챙기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