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병원에서 처방받은 장운동 촉진제랑 지사제를 매일 드시고 계시고, 조만간 항암 치료도 앞두고 계십니다. 아들 입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건 한약을 같이 먹었을 때 병원 약과 충돌이 생기거나 혹시라도 간 수치가 올라가서 예정된 항암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점인데 괜찮을까요?
A.
현재 복용 중인 양약과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처방하며, 오히려 간 기능을 보호하고 항암 치료를 견딜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많은 환자 가족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지만, 한방 치료는 양방의 보조적 수단으로서 시너지를 내는 데 탁월합니다.
특히 항암 전후의 한약 처방은 간 수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면역력을 높여 항암제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됩니다.
40대 아드님께서 신중하게 검증된 방법을 찾으시는 만큼, 저희는 환자분의 현재 혈액 검사 결과와 복용 약물을 면밀히 검토하여 처방합니다.
병원 약은 장의 움직임을 강제로 조절한다면, 한약은 장 내부의 환경을 개선하여 약 의존도를 점차 줄여가는 방식으로 도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