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술한 지 벌써 열흘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냉찜질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온찜질로 바꿔야 하는지 너무 헷갈립니다. 30대 남성 직장인이라 빨리 붓기를 빼고 싶은데 지금 시점엔 어떤 게 더 효과적일까요?
A.
수술 후 10일 차라면 이제 냉찜질보다는 온찜질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고 정체된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보통 수술 직후 3~5일간은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과 급성 부종을 막기 위해 냉찜질이 필수적이지만, 10일 정도 경과한 지금은 손상된 조직이 재생되면서 고여 있는 혈액과 진물이 흡수되어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때는 따뜻한 온찜질이 주변 미세혈관을 확장해 순환을 원활하게 하므로 붓기 제거에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온도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미온으로 하루 3~4회, 15분 정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양에서 출퇴근하시는 직장인이시라면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눈매가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