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집에서 호박즙도 챙겨주고 냉찜질도 열심히 시키고 있는데, 주부로서 제가 딸아이한테 더 챙겨줄 만한 음식이나 생활 관리가 있을까요? 딸은 자꾸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만 해서 답답하네요.
A.
호박즙은 단순 이뇨 작용일 뿐이라 수술 후 붓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가벼운 산책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더 효과적입니다.
딸을 생각하시는 어머니의 정성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흔히 호박즙을 많이 찾으시지만, 수술 후 붓기는 신장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혈관 손상으로 인한 것이라 호박즙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짠 음식은 피하고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 그리고 조직 재생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딸아이가 답답해하더라도 집안에만 있기보다는 저녁에 같이 가벼운 산책을 하시는 것이 전신 순환을 도와 눈의 부기를 빼는 데 직효입니다.
저희가 드리는 한약과 함께 이런 생활 관리를 병행하면 훨씬 빨리 좋아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