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술 후 회복이 더디니까 거울 볼 때마다 우울하고 잠도 잘 안 와요. 주위에서는 예뻐지려고 한 수술인데 왜 그러냐고 하니 말도 못 하겠고요. 한방 치료가 이런 불안한 마음이나 컨디션 회복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A.
수술 후 스트레스는 회복을 늦추는 주범입니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혈을 보하는 한방 치료로 마음과 몸의 회복을 동시에 도와드립니다.
큰 수술을 치른 후 외형적인 변화가 기대에 못 미치면 누구나 심리적인 위축과 불안을 겪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담구겁(心膽俱怯)'이라 하여 심장과 담의 기운이 약해진 상태로 보는데, 이는 실제 통증을 더 예민하게 느끼게 하고 재생력을 떨어뜨립니다.
침 치료와 한약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딤플이나 붓기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몸이 편안해지면 피부 재생 세포들도 더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니, 이번 기회에 전반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려 자신감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