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술한 지 벌써 한 달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항문 쪽이 붓고 예민해서요. 30대 후반이라 회복이 빠를 줄 알았는데, 한의원 치료가 혹시 수술 부위에 자극이 되거나 덧나지는 않을까요?
A.
수술 부위를 직접 자극하기보다는 전신 순환을 도와 붓기를 가라앉히는 방식이라 안전합니다. 오히려 정체된 혈액순환을 개선해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수술 후 4주 정도면 겉은 아물었어도 안쪽 조직은 여전히 염증 반응과 회복 과정 중에 있어 매우 예민한 시기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수술 부위를 직접 건드리기보다는, 하복부의 기혈 순환을 돕고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항문 주변의 압력을 낮춰줍니다.
특히 30대 후반 여성분들은 육아나 가사로 인해 몸의 회복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몸 안의 습기와 열기를 내려주면 붓기가 더 빨리 가라앉고 예민해진 환부도 편안해지실 겁니다.
수술 병원 진료와 병행하셔도 전혀 무리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