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제가 직업이 교사라 수업 시간에는 계속 서 있어야 하고 아이들을 챙기느라 쉴 틈이 없거든요. 서 있는 자세가 항문에 무리를 줘서 회복을 늦추거나 재발을 유발하진 않을까요?

오래 서 있는 자세는 항문 혈관의 압력을 높여 붓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로 하체에 쏠린 혈류를 분산시키면 근무 중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장시간 서 계셔야 하니 중력의 영향으로 항문 쪽 혈관에 피가 몰리기 쉽고, 이는 수술 부위의 붓기를 가중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퇴근 후에는 아이까지 돌보셔야 하니 충분한 휴식이 어려워 회복이 더 더디게 느껴지실 거예요.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함(氣陷)'이라 하여 기운이 아래로 처진 상태로 봅니다.

위로 끌어올려 주는 약재와 하복부 순환 침 치료를 병행하면 서 있을 때 느끼는 항문의 묵직한 이물감과 통증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수업 중간중간 하실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관리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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