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직장 생활을 하느라 멀리 사시는 어머니를 자주 못 챙겨드려서 마음이 안 좋은데, 한약 복용 외에 집에서 제가 따로 챙겨드릴 수 있는 식단이나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이 있을까요?
A.
어머니께서 따뜻한 음식을 드시게 하고,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책으로 하체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복부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바쁜 직장 생활 중에도 어머니를 챙기려는 마음이 참 귀하십니다.
우선 자궁적출 후에는 하복부가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찬 음식이나 찬 바람은 꼭 피하게 해주세요.
식사는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위주로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찜질팩으로 아랫배를 부드럽게 데워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너무 누워만 계시면 오히려 순환이 안 되어 회복이 더딜 수 있으니, 집안에서 조금씩 걷는 것부터 시작해 가벼운 산책을 권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멀리 계시더라도 정기적으로 전화를 드려 심리적인 안정을 드리는 것도 '빈 자궁 증후군' 같은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