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변에서 흑염소나 홍삼 같은 건강식품이 수술 후 회복에 좋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그런 일반적인 건강식품을 챙겨드리는 것보다 한의원에서 지어드리는 약이 어머니 몸에 더 효과적일까요?
A.
건강식품은 불특정 다수에게 맞춘 식품이지만, 한약은 어머니의 체질과 수술 후 나타나는 구체적인 증상에 맞춘 '치료제'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흑염소나 홍삼도 좋은 식품이지만, 자궁적출 후에는 몸속에 어혈이 남아있거나 순환이 정체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무턱대고 보양 식품만 드시면 오히려 열이 오르거나 소화가 안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어머니의 맥을 짚고 현재 기력 상태와 수술 후유증 정도를 파악하여, 어혈을 먼저 풀어낼지 아니면 기운을 먼저 돋울지를 결정하여 처방합니다.
30대 후반 직장인으로서 어머니를 위해 검증된 방법을 찾으신다면, 단순히 유행하는 식품보다는 어머니 몸에 꼭 맞게 조제된 한약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