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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 후 회복
Q

사무직이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퇴근할 때쯤이면 수술 부위 쪽이 묵직하게 아프고 다리까지 부어요. 일하면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관리법이나 피해야 할 자세가 있을까요?

A.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하복부 혈액순환을 방해해 수술 부위의 유착이나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0분마다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수술 후 6주 정도면 겉은 아물었지만 속의 조직들은 여전히 회복 중이고 예민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복압이 높아져 수술 부위 순환이 정체되고, 이로 인해 묵직한 통증이나 다리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골반을 가볍게 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무실에서 찬바람이 하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무릎담요를 꼭 챙기시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복부를 데워주세요.

한의원에서는 이런 골반강 내 순환 정체를 풀어주는 침 치료와 온열 요법을 병행하여 사무직 생활 중 느끼시는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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