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데 보니까 붓기를 제때 안 빼면 그게 그대로 굳어서 살이 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지금 제 얼굴이 수술 전보다 훨씬 커 보이는데, 이게 정말 다 빠지긴 하는 건가요? 혹시 수술 결과가 잘못돼서 평생 이 얼굴로 살게 될까 봐 너무 불안해요.
A.
붓기가 살이 된다는 말은 부종이 오래 방치되어 섬유화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순환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원래 계획했던 얼굴 라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시는 불안감은 수술 후 많은 분이 겪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3주 차면 아직 연부 조직이 제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라 얼굴이 커 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순환이 안 되는 상태로 방치하면 조직이 딱딱해지는 '바이오본드' 현상이 생겨 회복이 더뎌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시기에 한방 관리를 통해 림프 순환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태는 뼈의 문제가 아니라 연조직의 정체 때문이므로, 집중 치료를 받으시면 수술 전 상담하셨던 그 갸름한 라인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