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병원에서는 평생 관리해야 하고 완치가 어렵다고만 하니까 너무 막막하고 우울해요.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 예전처럼 옷 소매 끼는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까요?
A.
진행성 질환인 것은 맞지만, 조기에 적절한 순환 치료를 병행하면 부종의 단계를 낮추고 팔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평생 안고 가야 한다는 말이 큰 절망감으로 다가오셨을 텐데, 관리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림프부종은 방치하면 피부가 단단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되지만, 지금처럼 4개월 정도 된 시점에서는 적극적인 치료로 충분히 부피를 줄이고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팔이 가벼워지면 마음의 우울감도 한결 나아지실 거예요.
예전과 똑같은 상태로 되돌린다는 조급함보다는, 팔이 더 단단해지지 않게 막고 가벼운 상태를 유지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드는 것에 집중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