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내가 팔이 붓는 것도 힘들어하지만, 무엇보다 '이제 예전처럼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증이 온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혹시 한의원에서도 이런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우울한 마음을 같이 다스려 주시나요?
A.
한의학은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기 때문에, 부종 치료와 함께 울화와 불안을 가라앉히는 심신 안정 치료를 병행합니다.
림프부종은 외형적인 변화 때문에 여성분들의 자존감에 큰 상처를 줍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결(氣結)', 즉 기가 뭉쳐서 생기는 병증으로 보고, 막힌 기운을 풀어주는 치료를 통해 우울감과 가슴 답답함을 완화합니다.
아내분이 느끼시는 좌절감은 단순히 성격 탓이 아니라 신체적 순환 부전에서 오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부종이 줄어드는 신체적 변화와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재를 처방하여, 아내분이 다시 일상의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