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 재활의학과에서 복합림프물리치료랑 압박 스타킹 착용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한의원 치료를 병행해도 서로 충돌하거나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A.
재활치료와 한방 치료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라 병행하셔도 괜찮습니다. 물리치료가 밖에서 림프액을 밀어주는 역할이라면, 한의학적 관리는 몸 안의 순환력을 높여 부종이 반복되지 않게 돕습니다.
수술 후 10개월 정도 지나셨다면 몸의 회복력이 어느 정도 올라온 시점이지만, 여전히 림프 순환로가 좁아져 있어 부종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현재 받으시는 복합림프물리치료는 정체된 수액을 물리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한의학적인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병행하면, 수술로 손상된 경락의 흐름을 뚫어주고 기운을 북돋아 몸 스스로 수액을 대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오히려 두 치료를 함께했을 때 부종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유지력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안심하고 시작하셔도 됩니다.
